대구·춘천 지역회사 설립 및 2026년 10월부터 브랜드숍 가맹 본격화
'고블랙'·'팽팽팩' 라인업 확대 및 광역시·도 단위 20개 지역회사 구축
해피그룹 표순섭 회장 "대면 서비스 강점 살려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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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7월 27일 대구무역회관 승진식 단체사진. (사진=해피그룹 제공) |
2004년 설립 이후 22년간 토종 일반종합 유통기업으로 성장해 온 해피그룹(회장 표순섭)이 자체 브랜드인 두피케어 제품 '고블랙'과 피부케어 제품 '팽팽팩'의 시장 진입에 힘입어 오는 2026년 10월부터 전국적인 브랜드숍 가맹 사업을 본격화하고 2028년까지 1000개 매장 오픈을 추진한다.
건강식품과 화장품을 직접 개발해 전국 유통망을 구축해 온 해피그룹은 2024년 두피관리 전문 제품인 '고블랙'을 시장에 선보인 데 이어, 2025년에는 피부관리숍 등에서 활용되는 동안얼굴관리 전문 제품 '팽팽팩'을 연이어 출시하며 뷰티·헬스케어 라인업을 강화했다.
해피그룹은 "내 생각이 바뀌면 내 인생이 바뀐다"는 기업 인사 슬로건 아래 2004년 창업 이후 100여 가지의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왔다. 이 가운데 장 건강 지킴이 제품인 '해피헤라'는 22년 동안 공급되어 온 대표적 장수 제품이며, 여성청결제 '해청수' 역시 지속적인 유통 이력을 이어가고 있다.
◇ 여성 일자리 창출 목표… 전국 20개 지역회사·전문 브랜드숍 확대
제품별 세부 특성을 살펴보면, 두피관리 전문 브랜드로 육성 중인 '고블랙'은 두피와 모발 건강 유지를 위해 개발된 헤어크림 형태의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도포 후 공기, 햇빛, 단백질과의 상호 반응을 통해 머리카락의 컬러 변화를 돕는 기전을 갖추고 있어 두피케어 분야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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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7월 27일 (좌측 두번째 부터) 황연하, 이춘엽, 전경미, 조옥선, 주단희 이사 승진. (사진=해피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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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7월27일, 김영란외 20여명의 본부장승진. (사진=해피그룹 제공) |
또한 '팽팽팩'은 처지고 탄력이 저하된 피부의 리프팅과 항상성 유지를 목표로 개발된 동안얼굴 만들기 제품이다. 피부 도포 후 10분이 경과한 시점에 미온수로 약 3분간 세안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며, 이 과정을 통해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투명도와 탄력감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해피그룹은 여성 전문 기업으로서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 경영인 배출을 주요 사업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지역 거점 회사인 '해피생활건강'을 대구와 춘천에 우선 오픈했다. 회사는 향후 전국 광역시, 특별시 및 도 단위에 총 20개의 지역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오는 2026년 10월부터는 접근성이 높은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팽팽팩 전문 브랜드숍' 구축에 들어간다.
◇ '선체험·후관리·후판매' 유통 시스템 구축… 총판장 모집
브랜드숍 1호점은 대구논공 유다금 점장이 오픈할 예정이며, 이어 거제 손난경(2호점), 통영 황민화(3호점), 대구 김세연(4호점), 전남광주 상무지구 전진숙(10호점) 점장 등이 순차적으로 매장을 개설한다. 해피그룹은 2028년까지 전국 1000개 브랜드숍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각 매장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3회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소비자가 직접 제품 효과를 확인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주택가 밀집 지역 내 편안한 방문 체험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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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팽팽팩 브랜드샵 춘천 11호점. (사진=해피그룹 제공) |
유통망 확장을 위한 보상 체계와 시스템도 구체화했다. 해피생활건강은 4~50%의 판권 계약을 체결하는 총판장을 모집 중이며, 유통 현장에는 '선데몬(선체험) - 후관리(체험 고객에 대한 지속적 관리) - 후판매(고객 필요에 따른 제품 선택)'로 이어지는 단계별 유통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일반 유통 구조와 달리 회사의 임원 승진 시 호봉제도를 적용함으로써 관리자급 인력에게 장기적인 직무 비전을 제공한다.
표순섭 회장은 "AI 및 자동화 기술 도입으로 여러 직종의 입지가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도, 해피생활건강이 제공하는 대면 중심의 체험 및 관리 시스템은 로봇이나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미래 직무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조"라고 설명했다.
현재 해피생활건강의 전국 유통망은 전문성을 갖춘 임원진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4년 창업 당시부터 활동해 온 유다금 이사를 비롯해, 30년간 두피관리 분야에서 활동하다 지난 7월 27일 이사로 승진한 조옥선 이사가 광주를 포함한 호남지역의 여성 일자리 창출 및 현장 관리를 맡고 있다. 이 외에도 송인숙, 황민화, 황연하, 손난경, 고두연, 이은주, 문정자, 이유경, 김영숙, 성창숙, 양귀남, 박정순, 예섬결, 주단희, 한순옥, 이춘엽, 정미화, 전경미, 오영란, 김옥화, 정소현 이사 등이 전국 각 지역에서 총판 이상 조직과 함께 체험 중심의 유통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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