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곽정우 대표 사임…2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18:37:11
  • -
  • +
  • 인쇄
곽정우, 대표직 18개월 만에 물러나
김선희·이인기 2인 대표 체제 운영
▲ 매일유업, 김선희·이인기 2인 대표 체제 운영(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곽정우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3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곽 대표는 지난해 1월 대표이사에 선임된 이후 약 18개월 만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이날 곽정우 대표의 사임 사실을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곽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았으며, 후임 선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은 김선희 부회장과 이인기 운영총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이끄는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곽 전 대표는 1999년 CJ제일제당에서 유통업계 경력을 시작한 뒤 이마트와 SSG닷컴, 신세계푸드 등에서 상품 및 사업 운영을 총괄했다. 이후 매일유업 최고커머스책임자(CCO)로 합류했으며, 지난해 1월 이인기 COO와 함께 각자대표에 선임돼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매출 및 수익성 제고 등 사업 전반을 담당했다.

김선희 부회장은 미래 성장전략과 해외사업, 조직 혁신을 총괄하고 있으며, 이인기 대표는 상하목장 마케팅과 사업, 기획 분야를 두루 거친 현장 전문가로 지난해 각자대표에 선임됐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