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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 사옥. (사진 = 신한투자증권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는 신한 SOL증권을 통해 달러화로 발행된 한국전력공사(KEPCO) 채권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채권은 2020년 6월 15일에 달러화로 발행된 것으로 피치(Fitch)로부터 AA-, S&P로부터는 AA의 신용등급을 받았으며 2025년 6월 15일에 만기가 도래한다. 이 채권은 연 2회, 쿠폰 이율 1.125%로 이자를 지급하며 세전 은행 전환 수익률은 연 5.721%(2월 6일 기준, 잔여 만기일에 따라 변동 가능)이다.
신한투자증권는 매월 국제 신용등급이 A 이상인 달러화 채권을 선별해 모바일 특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의 글로벌 투자자산에 대한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다양한 해외 채권 포트폴리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미국 국채는 액면가 100달러, 한국 공공기관이 발행한 달러화 채권은 액면가 1000달러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판매되는 채권은 예금자보호법에 의한 보호 대상이 아니며 신용 위험으로 인해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객들에게 명확히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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