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고용 효과를 인정받아 2026년 6월부터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1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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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올모 평택’ 참여로 발달장애 예술인 일자리 확대…장애인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가속(이미지=대상) |
대상이 발달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과 고용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 특화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 평택’에 새롭게 지분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대상은 24일 장애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운영되는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OLMO)’의 여섯 번째 사업장인 ‘올모 평택’에 지분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모는 미술 분야에 재능을 보유한 발달장애 예술인을 채용해 전문 교육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기업들의 지분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현재 전국 8개 사업장에서 390명의 작가가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된 작품은 1,700여 점에 이른다.
대상은 부천과 하남, 용인, 인천, 남서울에 이어 평택까지 총 6개 올모 사업장에 참여하며 장애예술인 고용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노력은 실제 고용 성과로도 이어졌다. 대상은 올모 사업장 참여를 통해 장애예술인 고용 효과를 인정받아 올해 6월 기준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100% 충족했다. 내년 민간기업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상시근로자 대비 3.3%로 상향되는 만큼 직접 고용과 연계 고용 확대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올모 평택은 약 110평 규모의 공간에 공동 작업실과 개인 작업실, 사무공간, 휴게공간 등을 갖춰 창작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51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는 지역 내 장애인 인구 가운데 발달장애인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꼽혀 이번 사업장이 지역 기반 문화예술 일자리 확대와 장애예술인 자립 지원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창빈 대상 경영안전본부장은 “재능 있는 장애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존중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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