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신뢰의 40년' 한성기업, 추석 맞아 프리미엄 선물세트 출시…지속가능한 가치 담아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2 1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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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 '한성젓갈'부터 간편식 '캠프렌즈'까지… 친환경 포장·MSC 인증으로 지속가능 가치 강화
캔햄·수산·건어물·간편식 세트 다양화, 가격대 4만 원대~20만 원대 이상까지 폭넓은 선택지 제공
▲2025년 추석 카탈로그. (사진=한성기업 홈페이지 캡처)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종합식품기업 한성기업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정성과 실속을 모두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한성기업은 참치·햄, 수제 어묵, HMR(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친환경 포장과 MSC 인증 수산물 활용을 통해 실속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갖춘 명절 선물 시장 공략에 나섰다.

 

12일 한성기업에 따르면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간편식 세트는 실속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한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장재에는 친환경 소재를 적극 도입해, 제품 전달을 넘어 지속가능한 가치까지 함께 담았다.

 

▲ 추석 선물세트. (사진=한성기업 홈페이지 캡처)

 

올해 선물세트는 ▲전통의 맛을 살린 ‘한성젓갈’ ▲친환경 인증 맛살 브랜드 ‘크래미’ ▲간편식 브랜드 ‘캠프렌즈’ 캔햄 세트 수산 세트 ▲건강·건어물 세트 등으로 구성돼, 명절에 꼭 필요한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한성기업의 간판 브랜드 ‘한성젓갈’은 40년 전통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명란, 창란, 오징어젓 세트부터 고급 명란만을 담은 프리미엄 명란 세트까지 준비했다. 가격대는 9만 원부터 18만 원까지 다양해 선물 목적과 예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굴비 2호 세트'는 영광 법성포의 해풍으로 말린 참조기를 엄선해 고급스러운 구성과 풍미를 자랑하며, 명절 효도 선물이나 귀한 손님 맞이에 적합하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선물로는 매콤하고 고소한 명란 소스를 구성한 ‘짜박한 행복세트’가 눈에 띈다. 튜브형 용기에 담아 간편한 조리와 활용이 가능하며, 4종의 맛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 추석 선물세트. (사진=한성기업 홈페이지 캡처)

수산 HMR 브랜드 ‘크래미’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저지방 건강 식품으로, 크래미와 맛살을 구성한 ‘크래미 선물세트’를 5만 2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캠핑족과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캠프렌즈 선물세트’는 프랑크 소시지, 미니햄, 소스 등을 알차게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한성기업의 대표 인기 제품인 ‘본햄 세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프리미엄 맛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국산 돼지고기 91.12%를 사용하고 나트륨을 줄여 건강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200g × 12개입의 본햄 세트 1호(8만 2000원)와 200g × 6개입의 본햄 세트 2호(4만원)가 대표적이다. 또한 캔햄과 런천미트가 함께 담긴 혼합세트도 준비돼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킨다.

수산 선물세트 역시 한성기업의 강점이다. 굴비 2호(19만 원), 제주 은갈치 세트(27만원), 제주 고등어 세트(11만원) 등 전국 각지의 명품 수산물로 구성해 고급스러운 명절 선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제주 은갈치는 산지 직송으로 신선도를 유지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실속 있는 멸치·건어물 세트, 건강을 고려한 황태·원물 혼합세트, 전통식품인 고추장 굴비 세트 등도 준비됐다. 가격대는 4만 원대부터 20만원대 이상까지 다양해 예산과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선물세트는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은 한정 수량과 시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한성기업의 맛살 브랜드 ‘몬스터크랩’은 최근 열린 ‘2025 MSC 코리아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하는 등 ESG 경영 강화와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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