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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기업이 제4회 MSC 코리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사진=한성기업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한성기업의 맛살 브랜드 ‘몬스터크랩’이 ‘2025 MSC 코리아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속가능한 수산물 생산과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MSC(해양관리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어업을 인증하는 국제 비영리기구로, 한성기업은 2013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MSC 인증(CoC)을 획득했으며, 2022년에는 MSC 서울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을 강화해왔다.
‘몬스터크랩’과 ‘붉은대게살 크래미’는 MSC 인증을 받은 알래스카 명태 연육을 80% 이상 사용한 제품으로, 남획과 불법어업을 방지하는 MSC 에코라벨을 부착하고 있다. 특히 ‘몬스터크랩’은 누적 생산량 6,720톤을 기록하며 높은 판매 성과를 보였다.
한성기업은 앞으로도 MSC와 협력해 해양환경 보호와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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