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북 상주시 북천교 물놀이장이 개장돼 시민들이 교량 밑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kjtinwawprhd ) |
[일요주간 = 최부건 기자] 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의 여가생활 지원 및 가족 단위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이달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23일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2부제로 운영되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 간 휴장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점검으로 휴장한다. 최대 이용인원은 1회 300명으로 개인은 현장 접수로 단체는 사전 전화 예약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는 대형 및 중형 조립식 수영장과 유아 수영장 등의 물놀이시설과 탈의실, 샤워실, 의무실, 휴게 그늘막 등의 부대시설도 운영되며 안전사고 대비 구급차가 현장에 상시 대기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질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많은 어린이가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