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골프존, 3년 연속 헌혈 캠페인 전개...누적 200여 장 헌혈증서 기부

▲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 '스윙유어드림'의 일환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골프존뉴딘그룹에 따르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7일 골프존타워서울과 골프존커머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년째 계속되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5월 8일 세계적십자의 날과 골프존뉴딘그룹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 GDR아카데미, 골프존커머스, 뉴딘콘텐츠 등 서울 소재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6월에는 대전 소재 계열사 임직원 대상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누적 200여 장의 헌혈증서를 기부하며 환우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했다.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3년 연속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헌혈증서가 환우들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골프존뉴딘그룹은 스윙유어드림 활동을 통해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은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의미를 담은 사회공헌 브랜드 '스윙유어드림'을 통해 골프, IT, 문화, 나눔 전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8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국내 최초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수서명화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음악회를 진행하며 따뜻한 울림을 전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골프선수 후원 △농어촌 산간지역 및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IT교육 △골프존파스텔합창단 및 바리스타 등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 △전사적 자원봉사 및 기부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 실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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