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넥'으로 이어온 양사 협력, 메디컬 에스테틱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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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웰빙, JBP와 차세대 인체 유래 콜라겐 스킨부스터 개발…국내 독점·글로벌 공동사업 추진(이미지=GC녹십자웰빙) |
GC녹십자웰빙이 일본 바이오 기업 JBP와 손잡고 차세대 인체 유래 콜라겐 스킨부스터 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독점 사업화를 추진하고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는 공동 진출을 모색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GC녹십자웰빙은 JBP와 차세대 인체 유래 콜라겐 스킨부스터의 국내 독점 사업화와 글로벌 공동 사업화,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사업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제품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첫 단계다. 양사는 향후 세부 조건에 대한 협의를 거쳐 본계약 체결을 추진하고 연구개발과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 개발 대상은 기존 인체조직 유래 세포외기질(ECM) 제품과 차별화된 인체 유래 콜라겐 스킨부스터다. 피부 구성에 중요한 콜라겐 Type I, III, V를 복합적으로 함유해 피부 구조와 유사한 3차원 매트릭스 지지체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신생아 피부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베이비 콜라겐’으로 불리는 Type III 콜라겐을 고순도·고함량으로 함유하는 것이 제품의 주요 특징이다. GC녹십자웰빙은 이를 기반으로 기존 ECM 중심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군을 구축하고 재생 중심의 프리미엄 에스테틱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인체조직 유래 ECM을 활용한 스킨부스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양사는 인체 유래 물질의 특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라이넥’을 통해 장기간 쌓아온 사업 협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GC녹십자웰빙은 인체 유래 물질에 대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활용해 국내 사업화를 주도하고, JBP와 함께 아시아 및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국내 시장 공략에는 GC녹십자웰빙의 에스테틱 사업 역량도 적극 활용한다. 회사는 에스테틱 브랜드 ‘리본느’를 통해 구축한 전국 네트워크와 영업·마케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세대 콜라겐 스킨부스터를 기존 제품군에 추가해 제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ECM과 콜라겐을 기반으로 한 에스테틱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재생 에스테틱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차세대 에스테틱 제품군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JBP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사업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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