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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이 6일 ALB 한국법률대상에서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GS건설 법무팀이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가 주관하는 ‘2025 한국법률대상’에서 ‘올해의 사내법무팀(Korea In-House Team of the Year)’에 선정됐다. 국내 대형 건설사 가운데 유일한 수상으로 GS건설의 해외 사업 법률 대응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GS건설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사내법무팀’ 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ALB는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미디어그룹 계열로, 아시아 법조계에서 권위를 가진 매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한국법률대상은 아시아 주요 로펌과 기업 법무조직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 팀을 선정한다.
GS건설 법무팀은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해외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의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EPC 리스크 체크리스트’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해외 프로젝트 계약 단계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다수의 국제 중재 절차에서 회사의 법적 권리를 효과적으로 보호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해외 발주처들과의 협상 과정에서도 전략적인 합의를 이끌어 내며 잠재적 분쟁 가능성을 줄였고, 해외 M&A와 글로벌 부동산 개발 사업에서도 신속하고 정교한 법률 대응을 제공해 사업 추진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GS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의 법무팀들 중 국내 대형건설사가 유일하게 수상을 함으로써, 당사의 우수한 사내 법률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향후 글로벌 사업 수행 시 신뢰도 및 협상력 강화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단순히 법률 지원을 넘어 혁신을 기반으로 발전하는 GS건설 해외사업의 전략적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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