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디지털포용 담은 ESG 보고서 공개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09:58:25
  • -
  • +
  • 인쇄
- KSSB 기반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LG유플러스, ESG 핵심 성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집약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글로벌 공시 기준에 맞춘 ESG 경영 체계와 지속가능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의 공시 체계를 반영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통신 서비스 안정성과 네트워크 품질, 에너지 절감 및 재생에너지 전환, AI 기술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 등 4대 핵심 ESG 이슈를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 체계에 맞춰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포용성 분야를 별도 항목으로 신설했다.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접근성, 디지털 역량, 안전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관련 정책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공개하며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추진 성과를 제시했다. LG유플러스는 CDP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Leadership A' 등급을 획득해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편입됐으며,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의 탄소중립 목표 승인도 완료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고객 만족과 정보보호 경쟁력을 강화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이동전화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의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인증 4종을 유지하며 보안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여성 이사 비중을 확대해 독립성과 다양성을 높였다. 아울러 AI 기반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과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하는 등 중장기 성장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응대 품질을 높이고 상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고객 경험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고객 여정 추천지수(j-NPS)는 2023년 22점에서 2025년 31점으로 크게 향상됐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은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공시 기준에 맞춰 ESG 핵심 이슈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디지털 포용성과 자원순환 등 주요 분야의 성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ESG 공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기업가치와 이해관계자 신뢰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