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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농심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농심이 10일부터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과 함께하는 ‘인생을 맛있게, 네컷’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약 730여 개 인생네컷 매장에서 멀리 떨어진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사진을 찍는 가상 촬영 체험을 제공한다. 각자 다른 장소에서 찍어도 마치 함께 찍은 것처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캠페인은 9월 1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농심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SNS 이벤트도 펼친다. 9일 공개한 유튜브 채널 ‘원더맨’과의 협업 영상에서는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가 오랜만에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행 큐레이션 계정 ‘데이트립’과도 캠페인 참여법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앞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의 실제 사연과 ‘인생을 맛있게, 네컷’ 사진도 공개할 예정이다.
SNS 이벤트는 인생네컷 매장에서 ‘농심 60주년 기념 프레임’을 선택해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생을맛있게네컷’과 ‘#농심’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2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슬로건 ‘인생을 맛있게’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 정서적 교감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멀리 떨어진 소중한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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