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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농심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운영사: 엘케이벤쳐스)과 협업, 전 세계 어디서든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상 촬영 캠페인 ‘맛있는 인생 네컷’을 선보인다.
19일, 농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가상 촬영 체험으로, 전국 및 해외 인생네컷 지점을 활용해 각자 촬영한 사진을 하나의 컷으로 완성할 수 있다. 마치 함께 사진을 찍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출돼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인생네컷은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384개, 국내 35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위해 가상 촬영 시스템 '커넥트 프레임'을 개발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인생네컷 매장에서 ‘농심 60주년 기념 프레임’을 선택해 사진을 찍은 뒤, 상대방에게 QR코드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수신자는 해당 QR코드를 지참해 가까운 인생네컷 매장을 방문하면, 안내에 따라 함께 찍은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완성된 사진은 전 지점에서 출력하거나 이미지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캠페인은 7월 10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다.
농심은 이번 캠페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모두의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농심 제품의 특성에 맞춰 사진으로 마음을 잇는 ‘맛있는 인생 네컷’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농심 슬로건 ‘인생을 맛있게’를 색다르게 경험하는 캠페인으로 소비자와의 정서적 교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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