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20% 확대된 나눔…"더 나은 식량과 미래를 향한 동행"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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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이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결식아동들에게 식품을 기부했다. (사진=농심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농심과 농심켈로그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결식아동들에게 6000인분의 식품을 기부하며 6년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양사는 14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전달식을 갖고 지난해보다 기부 수량을 20% 늘린 6000인분 상당의 스낵과 시리얼을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전국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2025년 세계 식량의 날 주제인 ‘더 나은 식량과 미래를 향한 동행’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어린이들이 역경을 딛고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왔다”며 “켈로그는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사는 전달식에 이어 공동 임직원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임직원 30명이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할 식품 키트를 직접 포장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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