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20℃ 극한 환경에서도 굳는 신기술... 건설현장 안전•품질 확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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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표산업은 지난 8일 충남예술의전당 건설현장에서 충청남도 건설본부 관계 공무원 등을 초청해 블루콘 윈터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은 전중규 삼표산업 VAP SPEC-IN영업팀장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표그룹 제공) |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계열사 삼표산업이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충남예술의전당 건립 프로젝트를 앞두고, 겨울철 콘크리트 동해 문제를 해결하고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동절기 전용 내한 콘크리트 신기술을 충청남도에 선보였다.
14일 삼표산업에 따르면 지난 8일 충청남도에서 관계 공무원과 건설현장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BLUECON WINTER)’의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건원엔지니어링이 시공 가치공학(VE)의 일환으로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앞서 삼표산업은 지난해 6월 건원그룹과 내한 콘크리트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995호 및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블루콘 윈터는 영하 20℃의 극한 환경에서도 별도의 보양 작업 없이 타설 후 36시간 이내에 압축강도 5MPa를 확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양생 기간 단축을 통한 공기 절감 효과는 물론, 현장 근로자의 질식 사고 예방과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충남도청 관계자는 “겨울철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는 지자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충남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이번에 소개된 친환경 건설 신기술이 도내 건설 현장의 안전성과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블루콘 윈터는 건설 현장의 안전과 건축물의 품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개발한 혁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겨울철 한파에 대응하는 맞춤형 특수 콘크리트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설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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