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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중흥건설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7월 초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총 1010세대 규모의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교통·교육·자연·상업 인프라를 두루 갖춘 대단지로, 브랜드타운 형성과 함께 분양 시장에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인천 검단신도시 AA24블록에 들어서는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를 7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14㎡, 총 1010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84㎡A형 521세대, 전용 84㎡B형 180세대, 전용 112㎡A형 74세대, 전용 114㎡A형 235세대로 구성된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자족형 복합도시로, 이번 공급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인 검단호수공원역(예정)과 신검단중앙역(예정), 중앙호수공원(예정), 수변형 상업특화거리 커낼콤플렉스(예정)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더해져 주거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노선이 올해 6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검단드림로·검단경명로 연결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확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 주요 도심과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커낼콤플렉스 중심의 상업시설과 업무지구가 조성될 계획이며, 김포 풍무지구, 감정4지구 등과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검단3고등학교도 2027년 개교 예정이다.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환경으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주변에는 U자형 근린공원, 황화산숲길공원, 중앙호수공원(예정) 등이 조성돼 도심 속 친환경 주거지로 주목받는다.
중흥건설그룹 관계자는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는 교통·교육·자연·상업 인프라를 모두 갖춘 복합주거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미래가치도 높은 단지”라며 “중흥S-클래스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를 제공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 및 여가시설과 다함께돌봄센터, 맘스테이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세대당 1.5대의 주차공간도 마련해 주거 편의성을 더했다.
청약 조건도 유리하다.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해 투자처로서의 매력도 높다는 평가다.
이번 단지까지 공급되면 검단신도시 내 ‘중흥S-클래스’는 약 2458세대로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앞서 2023년 1월 공급된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본청약 417세대 모집에 약 1만 6000명이 몰리며 평균 3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당하동 1280-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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