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 상품 최대 20% 할인 및 입점품평회 통해 온라인 판매 노하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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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이달 1일부터 11월 말까지 '중소상공인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사진=쿠팡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쿠팡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중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중소상공인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11월 말일까지 진행되는 '중소상공인 특별기획전'은 중소상공인의 우수 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광고 마케팅, 판매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쿠팡은 지난 2022년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진출 및 매출 향상 지원을 위해 ‘중소상공인 특별기획전’을 진행해 왔다. 기획전 첫 해인 2022년 참여 업체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43% 성장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9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약 5000개의 상품을 쿠팡의 상설기획관 '착한상점'을 통해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대구농산㈜강동지점'의 ▲농부곡간 우리쌀(20kg), '농업회사법인 팜팜㈜'의 ▲광식이 농장 GAP 설향 딸기 대과(500g), '주식회사 프레시픽'의 ▲완숙 토마토(1kg)등 식품부터 '㈜엔씨엠' ▲블루밍 안심세척 방수비데 필터없는 비대, '주식회사 퓨어텍코리아' ▲아토젯 필터샤워기(본체1개+필터 1팩 세트)등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에서 중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은 쿠팡이 직매입 한 로켓배송 상품으로 배송부터 반품, 고객 사후관리까지 쿠팡이 전담한다. 또 입점품평회를 통해 온라인 판매 노하우, 효과적인 광고 방법 및 효과 등 매출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중소상공인 특별기획전은 매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둬왔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 및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중소상공인들과의 상생행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쿠팡이 지난 1월에 발표한 ‘임팩트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2022년 68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쿠팡에 입점한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20만명을 돌파했다. 이들의 거래금액도 꾸준히 늘어나면서 쿠팡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올 들어 가중된 경기침체 위기를 극복하는 핵심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들 소상공인의 거래금액은 비서울 지역에서 72%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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