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암경험 가족들과 나누는 무대… 4개 지역 1만 관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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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한화생명 콘서트’, 서울 공연 성황리에 개최(사진=한화생명) |
한화생명이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예술 나눔 무대를 마련하며 올해 전국 단위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한화생명은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6 한화생명 콘서트, 시그니처 라이브(Signature Liv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장에는 한화생명 주요 고객과 지역사회 주민을 비롯해 경도인지장애 및 초로기 치매 당사자와 가족, 암경험청년 등 약 4000명이 참석했다. 전·현직 교사 43명도 초청돼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무대는 가수 이문세와 김태우가 장식했다. 이문세는 ‘가을이 오면’, ‘광화문 연가’, ‘붉은 노을’ 등 대표곡을 선보였으며, 김태우는 ‘하고 싶은 말’, ‘사랑비’ 등 히트곡을 열창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에 앞서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됐다. 배우 김형범의 진행으로 마련된 ‘행운의 랜덤뽑기’에서는 가수와 관객이 직접 사연을 나누고 사진을 촬영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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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한화생명 콘서트’, 서울 공연 성황리에 개최(사진=한화생명) |
한화생명 콘서트는 2004년 시작해 올해로 22년째를 맞았다. 대중음악 공연을 매개로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눔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무대를 확대한다. 오는 9월 10일 대전을 시작으로 9월 19일 부산, 10월 10일 광주에서 차례로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을 포함해 총 4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전체 관객 규모는 약 1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생명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다양한 세대와 사회 구성원이 문화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의 힘을 믿으며, 앞으로도 ‘시그니처 라이브’ 무대를 통해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신뢰와 가치를 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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