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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는 지난 20일 '칭찬주인공 간담회'를 시행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0일 우수한 업무성과를 낸 직원을 직접 찾아 격려하는 ‘칭찬주인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내 익명게시판 ‘말랑톡톡’에 게재된 칭찬 게시글 중 임직원들로부터 높은 공감을 얻은 직원을 선정해 그 노고를 치하하고 조직 내 긍정적 피드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첫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된 인물은 서울도핑검사부의 최대하 과장이다. 최대하 과장은 DNA 검사 시약을 자체 개발해 국내는 물론 미국 특허까지 획득했으며, 올해는 호주 경마 말유전학연구소에 해당 시약을 수출하며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정기환 회장은 직접 서울도핑검사부를 방문해 꽃다발과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개발 과정의 어려움과 성과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환 회장은 "이번 첫 수출의 성과는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혁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소통, 공정이라는 한국마사회의 핵심가치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성과를 만들어가는 직원을 적극 발굴·조명하고, 이들의 실천 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건강하고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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