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탈탄소 전환 글로벌 연대 강조…철강 산업 협력 주도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5 08: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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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부터 양일간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회의 참석
- 장 회장, 포스코 탈탄소 로드맵 공유 및 탄소저감 강재 시장가치 확보 위한 연대 강조
▲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세계철강협회서 탈탄소 협력 강조(사진=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글로벌 철강업계 주요 리더들과 만나 탈탄소 전환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장 회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철강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 보무강철, 일본제철, 인도 JSW 등 주요 글로벌 철강사 CEO들이 참석해 에너지 위기 대응과 지정학적 리스크, 탄소 배출 측정 기준의 국제 표준화 등 산업 전반의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장 회장은 수요 둔화와 에너지 비용 상승이라는 복합 위기 속에서도 탈탄소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고 강조하며, 포스코의 중장기 탄소 저감 로드맵을 공유했다. 특히 탄소저감 강재가 시장에서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글로벌 철강사 간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의 연쇄 회동을 통해 해외 투자, 탄소저감 기술, 공급망 안정화 등 전략적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이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성과도 이어졌다. 포스코는 이번 회의에서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철강 산업의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기업에 주어지는 인증으로, 포스코의 ESG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포스코그룹은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 친환경 철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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