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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 고객의 소리를 통해 혜택의 폭을 넓힌 ‘The BEST-XO’ 출시(사진=신한카드)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신한카드(사장 박창훈)가 프리미엄 카드 ‘The BEST-X(더베스트엑스)’를 한 단계 진화시킨 ‘The BEST-XO(더베스트엑스오)’를 1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지난 2월 출시 이후 축적된 고객의 이용 패턴과 피드백을 반영, 기존 강점을 유지하면서 혜택의 폭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더베스트엑스오는 △마이신한포인트 적립형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형(스카이패스)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기프트 옵션을 제공한다. 기존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교환권, 호텔 외식권, 여행·항공 이용권, 대한항공 마일리지 등에 더해 이번에는 ‘마이신한포인트 20만점 적립’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포인트 적립 혜택도 강화됐다. 마이신한포인트형은 국내외 결제액의 1% 기본 적립에 전월 300만 원 이상 이용 시 추가 0.5%를 제공한다. 스카이패스형은 1500원당 1마일리지 적립, 전월 300만 원 이상 시 3000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 월 최대 5000마일까지 쌓을 수 있다. 두 카드 모두 신한 SOL페이에 더해 네이버페이, 쿠페이 결제 시에도 0.5% 적립이 가능해졌다. 해외 이용 시에는 일시불 금액의 1%를 추가 포인트로 돌려주며, 신규 혜택으로 모든 주유소 이용액의 3%를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적립해 준다.
생활 밀착형 혜택도 눈에 띈다. 연간 이용액에 따라 최대 17만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커피 전문점(스타벅스·커피빈·투썸플레이스) 2000원 할인, 택시 요금 7% 할인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 서비스가 포함됐다.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 공항 라운지 혜택도 주목된다.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연 1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티나 골드 라운지 입장도 가능하다. Master 브랜드 발급 시에는 인천공항 및 특급호텔 발렛파킹 서비스도 지원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실버 패턴의 고급스러운 카드 플레이트와 전용 패키지가 적용됐으며, 향후 메탈 플레이트 카드도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더베스트엑스 보유 고객은 별도의 카드 교체 없이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회비는 마이신한포인트형 기준 국내 전용 29만7천 원, 해외 겸용(Mastercard) 30만 원이며, 스카이패스형은 국내 전용 31만7천 원, 해외 겸용(Mastercard) 32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공식 홈페이지와 신한쏠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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