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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조감도.(사진 = 대우건설 제공)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분양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분양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거쳐 본격적인 주인 찾기에 나선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8개 동, 851가구로 구성되며 다양한 타입의 세대가 준비돼 있다. 세대별로는 74㎡A 타입 99가구, 74㎡B 100가구, 84㎡A 431가구, 84㎡B 110가구, 84㎡C 103가구, 122㎡A 4가구, 122㎡B 4가구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1395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에 이뤄지며 정당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평택화양지구에 위치한 이 단지는 평택 내 민간개발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GTX-C노선 평택 및 아산까지의 연장 계획 발표로 평택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올해 개통 예정인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과의 직결이 추진됨에 따라 향후 지역의 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가 돋보이는 이 아파트는 복도 펜트리, 알파룸을 비롯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 일부 세대에서 통풍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전체 주차장을 지하에 마련해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주차 관제 시스템과 주차 유도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입주민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심하게 계획됐다. 산책로, 테마 놀이터, 그리너리 카페, 피트니스클럽 등을 포함해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커뮤니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공사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신규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어 고분양가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 이전의 마지막 청약 기회로,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 하에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평택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품격 주거 공간의 제공은 물론 평택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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