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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한국경영자총협회 이상철 실장과 한솔페이퍼텍 정기준 대표이사가 환경사랑공헌부문 장관상을 수상한후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솔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한솔그룹 계열 골판지 원지 제조기업 한솔페이퍼텍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환경사랑공헌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솔페이퍼텍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를 실천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장 주변 환경 개선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솔페이퍼텍은 정기적인 지역 정화 활동을 비롯해 ‘1사1하천 가꾸기 캠페인’을 통해 공장 인근 하천, 전통시장, 마을 골목길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방지 캠페인, 하천 정비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환경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솔페이퍼텍은 환경 분야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적극 나섰다. 담양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해 1만kg(500포)의 지역 쌀을 구매했으며, 담양군과의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을 체결해 지역 기부 활성화에 동참했다. 더불어 지역 청소년 지원 사업,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솔페이퍼텍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그간 실행해온 활동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솔페이퍼텍은 모회사 한솔제지와 함께 친환경 경영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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