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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솔제지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한솔제지는 나무를 벌목해 만든 천연펄프가 아닌 100% 재생펄프만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프리미엄 팬시지 ‘인스퍼시그니처 에코 100’이 제 18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코리아스타상 기업부문에서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제품의 기능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해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패키징 대전에서 수상 받은 ‘인스퍼시그니처 에코 100’은 재생펄프만을 사용해서 생산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천연펄프로 만든 제품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수준의 품질과 강도를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으로도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게 한솔제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벌목된 나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과 환경표지 인증까지 획득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도 적극 부합한다는 평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척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원 재활용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지속가능성을 높인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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