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글로벌 문화 존중' 대학생 대상 스마트폰 영화제 참가자 모집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16: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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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는 글로벌 마인드 가진 한국, 인니, 베트남 3국 대학생 동시 모집
▲ 대상그룹은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3국에서 '제4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대상그룹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대상그룹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중’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글로벌 문화 존중프로그램 제4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4th DAESANG Eat & Travel Film Festival(DAESANG E.T.F.F.)’에 참여할 대학생을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3국에서 동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상그룹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는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재학, 휴학, 수료, 졸업 유예자 모두 가능하다. 단 대학원생은 불가하다. 또한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번 영화제는 글로벌 휴양지인 베트남 다낭에서 진행되며 한국과 세계 각국 대학생들의 문화 교류와 소통, 협동심을 강화해 ‘글로벌 문화 존중 프로그램’ 본질에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는 3국 학생들의 이동 거리를 최소화해 문화 교류에 집중할 시간을 늘리고 일반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시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의 대학생 2명씩 총 6명이 한 팀을 이뤄 ‘FOOD’를 주제로 5분 이내의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6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두 달이며 시사회 및 시상식은 다낭 현지에서 오는 8월 10일 열린다. 각 팀은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시나리오 작성부터 기획, 촬영, 편집, 홍보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26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 및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지원서에는 ‘영화제에 가져오고 싶은 3가지 물건과 그 이유’를 영문으로 작성하고 ‘내 성격을 잘 보여주는 하나의 해시태그’를 주제로 30초 이내의 자기소개 영상을 영어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크루로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왕복 항공권, 현지 체류 및 숙식 전액 제공을 비롯해 식대, 문화 탐방비 등 팀별 활동비가 지급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DAESANG Global Leader’ 인증서도 수여된다.

우수 작품이 선정돼 대상 수상 팀에는 1000만 원, 우수 작품상과 우수 홍보상을 수상한 팀에는 각각 300만 원, 우수 활동 크루 2명과 우수 연기자 2명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는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국의 학생들이 문화 교류를 통해 존중의 가치를 체득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이 더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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