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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디야커피, ‘동절기 길거리 간식’ 25만개 판매.(사진=이디야커피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이디야커피가 동절기를 맞아 지난달 선보인 '동절기 길거리 간식' 2종이 누적 판매량 25만 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겨울 길거리 간식 2종(▲콘치즈계란빵 ▲꿀호떡)이 출시 3주만에 폭발적 인기를 끈 비결에 대해 이디야커피는 "추운 겨울 노점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어디서든 간편하게 겨울 간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동절기 길거리 간식의 흥행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동절기 간식 2종과 함께 기존 붕어빵 2종(▲흑임자 팥붕어빵 ▲흑임자 슈크림붕어빵)의 인기까지 더해지면서 이디야커피 베이커리 판매량은 신제품 출시 직전 3주 대비 약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재출시 메뉴인 꿀호떡이 전체 베이커리 매출 중 약 15%를 차지하는 등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디야커피 꿀호떡은 2020년 겨울 처음 출시된 이후 많은 고객에게 인기를 끌며 2021년까지 2년 간 운영 후 판매 종료됐다. 이후 지속해서 꿀호떡을 찾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디야커피는 올해 겨울 꿀호떡을 재출시했다.
꿀호떡과 콘치즈계란빵은 현재 베이커리 제품군 판매 순위 1, 2위를 나란히 기록하고 있다. 겨울 길거리 간식 메뉴는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 서비스, 이디야오더, 네이버 스마트 주문 등을 통해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겨울철 간식에 대한 수요가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간식을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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