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케이메디허브와 맞손…첨단 연구인프라 연계해 혁신신약 개발 강화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09: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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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와 손잡은 신약 개발…R&D 협력체계 본격 구축
공동연구 발굴부터 인력·기술·인프라 교류까지, R&D 경쟁력 끌어올린다
▲ 유한양행, 케이메디허브와 혁신 신약 공동연구…R&D 파이프라인 강화(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과 손잡고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와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케이메디허브와 신약 연구개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한양행이 보유한 신약개발 역량과 케이메디허브의 첨단 연구 인프라 및 기술지원 체계를 연계해 유망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공동 연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신약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함께 수행하는 한편, 전문 연구인력 교류를 통해 R&D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연구시설과 첨단 장비 등 인프라를 상호 활용하고 의료산업 관련 네트워크도 공동 구축하는 등 협력 범위를 다각화한다.

특히 유한양행은 케이메디허브가 갖춘 전문 연구인력과 첨단 연구시설을 적극 활용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향후 구체적인 연구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인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으로 연결해 신약개발 성과 창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 유한양행, 케이메디허브와 혁신 신약 공동연구…R&D 파이프라인 강화(사진=유한양행)


이번 협력은 개별 기업의 연구 역량에 외부 전문기관의 인프라와 기술력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신약개발 효율성을 높인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유망 후보물질 발굴부터 연구 수행, 기술지원까지 협력 기반을 넓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 R&D 총괄 김열홍 사장은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다양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이 중요하다”며 “케이메디허브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유망 신약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연구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대표 제약기업인 유한양행과 신약 연구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재단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국내 신약개발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지속 협의하고, 필요에 따라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해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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