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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화에너지 제공) |
한화에너지와 한국동서발전이 산업단지 중심 분산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전력 생산부터 소비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에너지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화에너지㈜(이하 ‘한화에너지’)와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4월 30일 분산에너지 등 전원개발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발전사업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및 분산에너지 분야 전원개발사업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주요 산업단지 및 분산에너지 전원개발사업 공동협력 ▲정부 정책사업(RE100 산단, 청정수소발전 등) 협력 ▲AI 첨단산업 등 에너지 다소비 신규 수요 발굴 및 유치 ▲신규 전원개발 인허가 추진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에너지를 생산한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형 구조를 기반으로, 산업단지 중심의 분산형 에너지 모델 구축 방안을 공동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분산형 전원, 열병합발전 등을 연계한 에너지 운영 방안과 수소 혼소 등 저탄소 발전 기술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화에너지는 연료 공급, 수요 및 부지 확보, 사업모델 기획 등 사업 개발을 담당하고, 동서발전은 발전사업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 지원 및 운영 협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산업단지 중심 전원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서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한화에너지와 함께 분산에너지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양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분산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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