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페인트 가격 인상 계획 전면 철회…물가 안정 기조 동참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1 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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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영향 원료가 상승에도 인상 보류 결정
▲ (사진=KCC 제공)

 

KCC가 이달 예정했던 페인트 가격 인상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원료 가격 상승으로 인상 방침을 검토했지만, 물가 상승 우려 속에서 소비자 부담 완화를 고려해 가격 인상을 보류하기로 했다.

KCC(대표 정재훈)가 페인트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

KCC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페인트 제조에 필요한 석유화학 원료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4월 6일부터 도료 제품 가격을 10~40% 인상할 계획이라고 대리점에 공문을 보냈으나, 이 계획을 전면 철회한다고 1일(오늘) 밝혔다.

KCC는 국제 정세로 인해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페인트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함으로써 소비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KCC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발맞춰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데 동참하기 위해 계획을 철회 했다”며 “현재 가격 구조상 판매할수록 손실이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가격 정책을 최대한 신중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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