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세븐나이츠 리버스', 전설 영웅 태오·타카로 첫 업데이트 돌입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5-30 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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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공성전 핵심 딜러 등장…스토리 이벤트와 출석 보상 등 풍성한 콘텐츠 마련
▲ (사진=넷마블 제공)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수집형 RPG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전설 영웅 ‘(구)사황 태오’와 ‘나이트 크로우 타카’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이 제공돼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넷마블은 29일, ‘(구)사황 태오’와 ‘나이트 크로우 타카’를 추가하는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사황 태오’는 전설 등급 영웅으로, 모든 적을 공격하면서 턴제 버프를 감소시키는 스킬 ‘흑익만월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피해 무효화와 불사 효과를 제공하는 패시브 스킬 ‘까마귀 눈동자’를 통해 PVP 콘텐츠에서 광역 딜러로 활약할 수 있다.

함께 등장한 ‘나이트 크로우 타카’는 대상의 체력이 일정 이하일 경우 ‘죽음의 무도’ 스킬로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여기에 자신의 공격이 두 번 발동되면 대상에게 중첩 피해를 가하는 ‘매의 발톱’ 패시브도 갖춰, 공성전 콘텐츠에서 메인 딜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신규 영웅과 함께 타카의 배경을 담은 시나리오 이벤트 ‘타카-늦게 피는 꽃’도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들은 오는 6월 12일까지 해당 이벤트의 스토리 및 도전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으며, 클리어 시 전설 등급 ‘4성 타카’, ‘픽업 영웅 소환 이용권’ 최대 20개, ‘영웅 소환 이용권’ 최대 10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현재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전설 등급의 ‘에이스’와 ‘레이첼’을 받을 수 있으며, ‘웰컴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영웅 소환 이용권 최대 20개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매일 출석 이벤트’에서는 10일마다 전설 영웅, 30일마다 스페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15일 국내 정식 출시된 이후, 원작 '세븐나이츠'의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5일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흥행에도 성공했다.

한편, 게임 공식 모델로는 가수 비비(BIBI)가 발탁됐으며,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더 뉴 세븐나이츠 송’을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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