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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마블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넷마블이 신작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 출시에 앞서 진행한 이색 옥외광고가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넷마블은 오는 15일 출시 예정인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홍보를 위해 서울 성수동에서 체험형 옥외광고 ‘필오프(Peel-off)’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필오프 광고는 벽면 포스터에 굿즈나 상품을 부착해 방문객이 직접 떼어가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프로모션이다.
이번 광고는 3일부터 6일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더 그레이트 월’에서 진행됐으며, 매일 오후 12시부터 6시 30분까지 운영됐다. 현장에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메인 아트를 활용한 대형 포스터가 설치됐고, 이 위에 금박 카드, 프리즘 카드, 스페셜 카드, 일반 카드 등 총 4종의 카드를 부착해 방문객이 직접 뽑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각 카드에는 ‘영웅 소환 이용권’이 최대 7장까지 포함돼 있었으며, 특히 금박 카드를 뽑은 이용자에게는 현장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1돈 골드바’가 증정돼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는 사전등록을 완료한 방문객에 한해 1회 제공됐으며, 현장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한 경우에는 추가 참여 기회도 주어졌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아 게임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며 “출시일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넷마블의 대표 IP인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원작의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오는 1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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