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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 LIFEPLUS 크리에이터캠퍼스 프로그램 운영. (사진=한화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한화생명이 주최하는 대학생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라이프플러스 크리에이터 캠퍼스(LIFEPLUS Creator Campus)’가 지난 17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개성을 반영해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기존 대외활동과는 차별화된 창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해진 주제 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구조로, 참가자들은 3개월간의 여정을 통해 주도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워나가게 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20팀의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은 오는 10월 2일까지 총 5편의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이 중 우수작은 한화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실무 중심의 정기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드림플러스 강남 내 스튜디오와 편집실 등 콘텐츠 제작 인프라가 지원된다. 교육에는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콘셉진 김경희 편집장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띱(Deep)’의 윤태용 크리에이터, ‘원의 독백’의 임승원 크리에이터, ‘사고실험’의 최성운 PD, ‘스토리캠프’의 이종범 작가 등 콘텐츠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노하우를 전수한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궤도의 ‘크리에이터 캐릭터 빌딩 방법’ 강연과 김경희 편집장의 ‘콘텐츠 기획에서 놓치면 안 되는 7가지’ 특강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한화생명은 모든 참여팀에게 활동 지원금 300만 원을 지급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우수 활동자에게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 최현경 상무는 “라이프플러스 크리에이터 캠퍼스는 대학생들이 직접 상상하고 실험하며 콘텐츠를 창조해내는 장”이라며 “MZ세대의 감성과 시선으로 다양한 라이프솔루션을 전하는 콘텐츠가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미래 세대의 삶에 지속적으로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플러스는 한화생명을 비롯해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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