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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 (사진=LCK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한화생명은 한화생명e스포츠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그룹대항전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2대 0 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리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레드 진영에서 막강한 체급을 앞세워 첫 매치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딜라이트’ 유환중이 짜임새 있는 플레이로 승리를 거머쥐며 자야, 아지르 같은 핵심 딜러 챔피언 성장을 도왔다. 그는 이른 시간부터 로밍을 통해 상대 챔피언을 압박, 킬 포인트 격차가 20분 이후 크게 벌어졌고 KT는 결국 상대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따라잡지 못한채 27분만에 게임이 끝났다.
다음 매치에선 ‘제카’ 김건우의 아칼리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초반부터 다른 라인에 관여하며 킬포인트를 쌓은 그는 협곡을 휩쓸며 상대 챔피언을 압도했다. 드래곤 영혼을 빠르게 챙긴 한화생명은 29분 만에 상대 2번째 넥서스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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