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환아들 돕기 지원 나서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5 09: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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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 및 기부 물품 전달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 및 기부 물품 지원
-앞으로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지속적인 기부 통해 환아들과 가족 지원 예정
▲한성자동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메세나협회가 우체국마음이음 한사랑의 집을 방문해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신용호 한국메세나협회 문화사업팀장, 서용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모금홍보팀장, 김민정 한성자동차 상무,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김성숙 우체국마음이음 한사랑의 집 팀장<좌측부터>).사진=한성자동차 제공.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총 3000만 원의 기부금 및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의 이번 기부는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치료비가 부족해 적절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수년간 이어진 소아암 치료로 인해 치료비로만 수천만 원의 빚이 쌓여있고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아의 알약 1개를 반으로 잘라서 먹일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환아 가족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한성자동차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고된 치료로 힘들어하는 어린 환아들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유아용 바비 벤츠 4대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 한성자동차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온 2022 키아프 서울(Kiaf SEOUL) 및 키아프 플러스(Kiaf PLUS)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터 오예슬 작가와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이들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NFT 작품 판매 등 수익금 1000만 원과 한성자동차의 추가 기부금 2000만 원을 더해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한성자동차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인 어린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백혈병, 소아암 등 어린 환아들과 가족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이들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백혈병,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은 한참 부족한 실정이며 이번 기부금 전달이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힘겹게 투병중인 환아 및 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1년까지 약 10년 간 한국시장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약 133 억을 투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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