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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콘셉트의 신라면 TV광고 . (사진 = 농심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농심이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스며든 추억과 감성을 담은 신라면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새로운 카피와 함께,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모델들을 활용해 라면에 얽힌 각자의 기억과 정서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농심 관계자는 "대한민국 1위 라면인 신라면의 친근하지만 각자에게 특별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이미지를 그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일상적이고 친근한 느낌을 강조하며 매일의 순간들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라면의 지위를 표현한다.
이전까지 농심은 손흥민, 박지성, 송강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스타들을 신라면의 모델로 기용하며 '남자를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카피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새로운 광고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고객들과 기쁨과 슬픔을 공유하며 감정적 교류를 나누는 동반자가 되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새 광고의 주제는 '인생을 맛있게 채워주는 라면'이며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즐기는 신라면의 모습과 새해에도 맛있는 일상을 제공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언제나 가까이에 있으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신라면의 지위를 표현하는 것이 눈에 띈다.
곧 방영될 네 편의 광고는 더욱 구체적인 라면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며 먹는 신라면, 회사 회식 후 속을 달래주는 신라면, 친구들과 함께 먹는 신라면, 자신만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신라면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화들이 재미있는 가사와 독특한 멜로디로 전달된다.
'인생을 맛있게 채워주는 라면'이라는 주제의 농심 신라면 광고는 20일에 첫 방영될 예정이며,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네 편의 주요 에피소드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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