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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성다이소 볼이 빵빵한 친구들 시즌3. (사진 = 아성다이소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아성다이소는 16일 '볼이 빵빵한 친구들 시즌3'의 출시를 알렸다. 이 시리즈는 2019년 가을 기획전에서 첫 등장했으며 도토리를 먹은 다람쥐의 모습을 중심으로 한 캐릭터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신규 시즌에서는 다람쥐와 토끼에 이어 랫서팬더와 코끼리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한 상품 라인업에 베이커리 콘셉트를 도입해 인형, 완구, 팬시용품 등 총 70여 종의 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시즌의 대표 상품인 '컵케이크 인형'은 컵케이크 안에 들어간 동물 캐릭터가 귀엽게 머리만 내빼고 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며 체리와 생크림 포인트가 인형의 머리에 더해져 있어 베이커리 느낌이 강화됐다. '모자 쓴 인형' 시리즈는 다양한 빵 모양의 모자를 쓴 동물 캐릭터들로 꾸며져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카테고리로는 완구가 추가됐다. '나들이 캐치볼 세트'는 랫서팬더 얼굴 모양의 라켓과 빵 모양의 공 2개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끼리의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액션 피규어'와 '베이커리 미니어처'를 함께 구매하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팬시용품 카테고리에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다이소에서는 '캐릭터 3단 우산'과 같은 실용적인 상품들도 준비하고 있다. 이 우산은 캐릭터가 아기자기하게 디자인된 빈티지 스타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볼이 빵빵한 친구들' 시즌3에서는 캐릭터 수집의 재미와 다양한 상품 라인업으로 고객님들께 더 큰 만족을 선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캐릭터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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