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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동아제약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동아제약은 자사의 트러블 케어 전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중국에서 엄청난 판매 기록을 세웠다. 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베베예예와 손을 잡고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 출시 1초 만에 무려 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모든 제품이 매진됐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파티온은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올리브영 스킨케어 부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뷰티 플랫폼 '2023 화해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베베예예와 함께 특별한 라이브 방송을 기획했다.
베베예예는 중국 내에서 2억 2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로 이번 방송에서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S 3종 세트를 선보였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준비된 4300개의 세트가 순식간에 동났으며 총 2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실시간 시청자 수도 4만 명을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파티온의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S는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데 10배 더 효과적인 제품으로 동아제약이 개발한 헤파린RX콤플렉스를 포함해 소듐헤파린, 판테놀, 알란토인, 쑥잎추출물 등을 이상적인 비율로 함유하고 있어 예민해진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킨다.
현재 중국의 주요 온라인 몰인 티몰, 도우인, 샤오홍슈, 콰이쇼우 등에서 파티온의 단독 브랜드관을 운영 중이며 이번 라이브 방송 성공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파티온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라이브 방송은 중국에서의 한국 더마 화장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미국, 일본 등의 글로벌 시장에서도 K-더마의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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