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펍지는 트위치콘과 함께 서구권에서, 미메시스는 얼리엑세스 출시와 함께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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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 글로벌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KCN 신규 캠페인 전개(이미지=크래프톤) |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협력 프로그램 ‘크래프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KRAFTON CREATOR NETWORK, 이하 KCN)’가 대표 게임 IP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와 렐루게임즈의 신작 ‘미메시스(MIMESIS)’를 새롭게 추가하며 글로벌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
KCN은 스트리머, 인플루언서 등 크리에이터들이 크래프톤의 게임 콘텐츠를 활용해 성장하고, 나아가 수익화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규 캠페인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넘어 전 세계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배틀그라운드는 사실적인 전투와 전략적 플레이로 전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한 대표 배틀로얄 게임이다. 이번 KCN 캠페인은 10월 17일(미 서부 기준) 트위치콘(TwitchCon)을 기점으로 서구권 일부 국가(미주, 유럽,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서 한정 진행된다. 참여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제작 시 해시태그 #PUBGxKCNSquad를 활용하고, 주 1회 이상 배틀그라운드 관련 콘텐츠를 제작·홍보해야 하며, 고유 코드를 통해 서포터가 게임 내 결제를 진행하면 일정 비율의 순수익을 배분받는다. 정산은 KCN 규정에 따라 이루어진다.
미메시스는 AI 기술을 접목한 4인 협동 공포 게임으로, 팀원 중 한 명이 언제든 ‘미메시스’로 드러날 수 있는 긴장과 불신 속에서 협력과 심리전을 동시에 요구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캠페인은 얼리엑세스 출시일인 10월 27일부터 시작되며, KCN 포털을 통해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초기 런칭 시점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특별 수익 배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글로벌 커뮤니티 확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각 게임 타이틀별 수익 구조와 참여 방법 등 상세 내용은 KCN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KCN은 크리에이터들이 글로벌 팬덤과 직접 연결되고, 창작 활동을 통한 수익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신규 캠페인을 통해 배틀그라운드와 미메시스 양 게임의 글로벌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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