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이정후, 이순철 해설위원, 강성철 캐스터 등 다양한 야구 관계자도 영상으로 10주년 축하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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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프로야구2025’ 10주년 기념 유저 초청 ‘뷰잉 파티’ 현장 사진. (사진=컴투스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모바일 야구 게임의 대표작 ‘컴투스프로야구2025’(이하 컴프야2025)가 출시 10주년을 맞아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컴프야2025’ 유저 300여 명과 함께하는 ‘10주년 기념 뷰잉 파티’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 간 게임을 아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야구의 열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컴프야2025’를 이끌어온 이상승 PD와 정일영 사업실장이 직접 참석해 유저들과 소통하며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전’과 ‘삼성 라이온즈-kt 위즈전’의 KBO 리그 생중계를 함께 관람하며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프로야구 스타들의 축하 영상도 이어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를 비롯해 문동주, 구자욱, 김도영, 이대형, 유희관, 윤석민 등 전현직 선수들이 10주년을 축하했고 이순철·최원호·이택근 해설위원과 정우영·강성철 캐스터 등 야구계 인사들도 영상 메시지로 응원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유저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도 제공됐다. ‘Live 구단선택 플래티넘팩’, 신규 등급 ‘에픽선수팩’ 등이 포함된 특별 쿠폰이 공개됐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승 PD는 환영사에서 “지난 10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구단주님들 덕분으로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더 재미있는 야구 게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일영 사업실장 또한 행사 현장에서 “오늘 이 자리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컴프야’에 성원을 보내주신 구단주님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올해 더 신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컴투스만의 야구를 시작하겠다.”라고 말해 유저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컴프야2025’는 KBO 리그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이다. 2015년 3D 버전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1700만을 돌파했으며 현재까지도 양대 마켓 스포츠 게임 매출 상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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