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 레이드 속성별 보스 추가, 연마석·보석 사용 시스템 개편 등으로 육성 편의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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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서머너즈 워’가 육성 편의성을 높이는 1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컴투스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이계 레이드와 연마석·보석 시스템의 편의성을 높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출시 11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Stronger Together(스트롱거 투게더)'라는 슬로건 아래, 유저들에게 더욱 풍부한 재미와 향상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계 레이드에 신규 보스 ‘키자르카쥴’이 불·물·바람 속성으로 추가됐다. 유저들은 보스의 속성에 따라 연마석 세트를 구분해 획득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전략적으로 보스를 선택해 공략할 수 있다. 연마석은 몬스터 육성에 필요한 룬을 강화하는 핵심 재료로 이번 개선을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몬스터를 보다 손쉽게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연마석과 보석 시스템도 한층 효율적으로 개편됐다. 연마석으로 강화한 룬에 동일 옵션의 보석을 추가로 사용할 경우 기존 연마 수치가 유지돼 보다 편리한 육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계 레이드 전투 준비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는 덱 개수가 상향됐으며 연속 전투 도중에도 메인 화면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됐다. 이와 함께 채팅창에 노출되는 몬스터 정보창이 더욱 상세한 도감 형태로 바뀌는 등 게임 전반에 걸쳐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올해도 모든 유저들이 서머너즈 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2014년 4월 국내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2억 4000만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주년을 기념해 아레나 개편, 13종 몬스터 아트 리뉴얼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으며 태생 4·5성 몬스터를 최고치로 성장시켜 소환하는 이벤트, 식품 프랜차이즈와의 협업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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