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2025년 매출 2,473억원…3년 연속 사상 최대 기록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2 17: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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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매출 2,473억원, 영업이익 172억원, 순이익 155억원
- 신약 ‘뉴비쥬’·프로바이오틱스 ‘MT961’ 출시로 성장 모색
▲ 메디톡스 로고(이미지=메디톡스)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사업 성장에 힘입어 3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메디톡스는 12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2,4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2억원과 1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4% 감소했다.


회사 측은 주요 사업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실적 호조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프리미엄 톡신 시장에서 코어톡스가 입지를 강화한 가운데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도 국내 시장과 해외 신규 진출 국가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전체 톡신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판매관리비 증가와 종속회사 정리 등 사업 구조 재편 영향으로 감소했다.


필러 사업 부문은 전년 대비 5% 감소했지만 시장 방어를 위한 마케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뉴라미스 시리즈 신규 제품 2종을 출시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뉴라미스와 아띠에르 광고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올해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개발 신약 40호 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 콜산 성분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뉴비쥬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독자 개발 체지방 감소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MT961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해당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규 제품들이 중장기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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