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문화 대한 높은 관심 고려해 ‘집’ 콘셉트로 실제 주거 공간 재현한 고객경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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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동남아서 ‘집들이 by LG’ 캠페인 전개(사진=LG전자) |
LG전자가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한국식 ‘집들이’ 콘셉트를 활용한 이색 마케팅을 선보이며 고객경험 확대에 나섰다.
LG전자는 베트남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집들이 by L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의 라이프스타일과 AI 가전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현지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LG전자는 지난 19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브랜드 경험 공간 ‘어나더사이공(Another Saigon)’에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 공간은 현관과 주방, 거실, 드레스룸 등 실제 주거 공간처럼 구성돼 방문객들이 K-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러닝과 뷰티, 소셜 교류, 휴식 등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사와 연계해 AI 가전이 제공하는 편리한 일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방 공간에서는 크래프트 아이스와 각얼음, 조각얼음 등을 제공하는 얼음정수기냉장고를 활용해 한국식 음료와 요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거실에서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로 실내 환경을 관리하고 LG 스탠바이미2를 활용한 홈트레이닝 경험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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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동남아서 ‘집들이 by LG’ 캠페인 전개(사진=LG전자) |
드레스룸 공간에는 AI 기반 세탁·건조 솔루션인 워시타워와 스타일러가 배치돼 의류 관리와 스타일링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AI가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재질 등을 분석해 맞춤형 세탁·건조를 제공하는 기능도 함께 소개됐다.
LG전자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현장 콘텐츠를 공개하며 고객 경험을 디지털로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K-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높은 현지 고객들에게 LG전자 제품이 제안하는 편리한 일상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동시에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의 가치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LG 이노페스트 2026 아시아태평양(APAC)’ 행사에서도 K-드라마 속 공간을 모티브로 한 전시를 선보이며 해외 거래선과 현지 언론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해외 고객들도 LG전자의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며 일상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경험 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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