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전자가 오는 17일 강력한 청소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타워(거치대) 부피를 40% 줄여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하는 무선청소기 '컴팩트타워' 시리즈를 출시한다. (사진=LG전자 제공) |
LG전자가 거치대 크기를 대폭 줄여 공간 활용도를 높인 무선청소기 신제품 '컴팩트타워' 2종(A7·A5)을 선보인다. 슬림한 디자인과 강력한 청소 성능,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을 동시에 갖춘 신제품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며 프리미엄 청소가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컴팩트타워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 효율을 높인 미니멀한 디자인이다. 청소기 본체 충전과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을 수행하는 타워(거치대)의 부피를 기존 올인원타워 제품 대비 약 40% 줄였다. 집안을 한층 더 넓고 깔끔해 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크기는 슬림해졌지만 성능은 여전히 뛰어나다. 대표 모델인 ‘A7 코어+ 컴팩트타워’는 최대 220W(와트)의 강력한 흡입력을 발휘한다. 청소기를 거치하면 자동으로 본체 내 먼지를 빨아들이는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이 탑재된 타워는 작아진 부피에도 불구하고 2.1L의 넉넉한 먼지통 용량을 갖췄다.
물걸레 겸용 모델을 선택할 경우, 물걸레 흡입구로 교체해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450mL 대용량 물통을 탑재해 한 번의 물 보충만으로도 30분 이상 물걸레 청소가 가능하며, 청소 중 물이 자동으로 공급되는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제품을 포함한 LG전자 무선청소기는 흡입한 미세먼지를 철저히 차단한다. 본체에는 금속망 필터, 마이크로 필터, 배기 필터 등 총 5단계에 걸쳐 배출 공기 중 먼지를 걸러내며, 타워 내 먼지통도 3단계 차단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본체 내 필터와 먼지통은 분리해 물세척할 수 있어 위생 관리도 편리하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무선청소기 라인업을 총 5종으로 확대하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체 라인업은 ▲AI가 사용 패턴을 분석해 흡입력을 자동 조절하는 프리미엄 모델 'A9 AI' ▲강력한 성능과 실용성을 갖춘 'A7 코어+'(올인원타워·컴팩트타워) ▲가벼운 무게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A5'(컴팩트타워·충전 전용 거치대) 등으로 구성된다.
컴팩트타워 신제품은 오는 17일 A7 모델을 시작으로 온라인 브랜드샵(LGE.COM)과 LG베스트샵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출하가는 A7 코어+ 컴팩트타워 99만원, A5 컴팩트타워 79만원이다.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A7 코어+ 컴팩트타워의 월 구독료는 3만900원(6년 프리미엄 계약 기준)이며, 계약 기간 동안 먼지망 청소와 필터 교체 등 전문가의 가전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전 세계 무선청소기 시장은 2026년 44억7,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6.74% 성장해 2034년 75억3,000만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전체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손창우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주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유선·무선·로봇 등 다양한 청소 제품군에서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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