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LG전자 제공) |
LG전자가 넷플릭스와 협력해 TV와 OTT 서비스를 결합한 신규 구독상품 ‘엘지넷플팩’을 선보였다. 고객은 LG TV 구독과 넷플릭스 이용권을 하나로 묶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프리미엄 콘텐츠와 디바이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사가 1일 공동 출시한 ‘엘지넷플팩’은 LG전자의 TV 구독 서비스와 넷플릭스 OTT 서비스 구독을 결합한 상품이다. 개별 구독 계약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콘텐츠와 하드웨어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엘지넷플팩은 넷플릭스의 4K UHD 고화질 콘텐츠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OLED TV를 비롯해 구독이 가능한 LG TV 전 모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TV 모델, 구독 기간(3~6년), OTT 서비스 요금제(스탠다드·프리미엄) 등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가입은 1일부터 전국 459개 LG전자 베스트샵 매장(백화점 포함)에서 가능하다. LG전자는 향후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가전양판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LG TV 단독 구독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 대상은 83·77인치 OLED TV(모델명 OLED83C6SNA, OLED77C6SNA)와 86·75인치 MRGB TV(86MRGB86BKA, 75MRGB96BKA) 등 총 4개 모델이다. 해당 제품 가입 고객에게는 가입 시점부터 6개월간 추가 할인된 월 구독료가 적용된다.
기존 넷플릭스 이용자가 엘지넷플팩에 가입할 경우 가입 다음 달부터 LG전자 가전구독 요금으로 통합 청구 및 결제가 이뤄진다.
오승진 LG전자 한국MS마케팅담당 상무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과 함께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프리미엄 거실 극장을 구현할 수 있는 결합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디바이스와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구독 모델을 통해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엘지넷플팩 가입 확대를 위해 전국 베스트샵 판매 매니저를 대상으로 세일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요즘 넷플 보는 법 다 엘지?’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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