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브랜드 관계없이 누구나 전기차 충전 가능 … ’35년까지 10년 동안 운영
![]() |
| ▲ 현대차,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 EV 급속 충전소 개소(사진=현대자동차그룹) |
현대자동차가 독일 대표 자동차 서킷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며 고성능 전기차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 ‘N 급속 충전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충전소는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의 이름을 딴 ‘뉘르부르크링 N Hyper Charger’로, 서킷 입구 인근 주차장에 설치돼 트랙 주행을 준비하는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
‘녹색 지옥(The Green Hell)’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주행 환경을 갖춘 서킷으로,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이 찾는 대표적인 테스트 트랙이다. 이번 충전소 구축으로 전기차 운전자들은 서킷 입구에서 충전 후 곧바로 트랙 주행에 나설 수 있게 됐다.
N 급속 충전소는 DC 급속 충전기 2대로 구성됐으며 충전기 1대당 2대씩 총 4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최대 400kW 출력의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E-GMP 기반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6 N은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18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트랙 시즌 개막에 맞춰 충전소를 시범 운영하며, 브랜드와 관계없이 모든 전기차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이후 서비스 안정화 과정을 거쳐 4월부터는 Charge myHyundai 앱을 사용하는 유럽 지역 아이오닉 5 N 및 아이오닉 6 N 고객에게 해당 충전소에서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전소 운영 기간은 올해부터 2035년까지 약 10년이다.
현대차는 고성능 전기차 인프라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3년 인제스피디움에 첫 N 급속 충전소를 구축해 아이오닉 5 N 고객에게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아이오닉 6 N 고객까지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장은 “고성능 전기차의 성능을 트랙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고성능 EV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