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가정 및 위기 임산부 지원…임직원 참여 나눔으로 지역사회 상생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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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니참이 경상북도 경산시 초·중등학생들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을 후원했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
LG유니참이 친환경 생산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플라스틱 감축과 자원 재활용, 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 등을 이어가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LG유니참은 2023년 업계 최초로 주요 생산설비에 태양광 그린에너지를 도입해 생리대와 유아용 기저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태양광 발전량은 약 122만 6000kWh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컴프레셔 자동 제어 시스템을 통해서는 월평균 약 10만 2000kWh의 전력을 절감하고 있다.
친환경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쏘피 쿨링프레쉬, 쏘피 오가닉 무표백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소재와 기능 측면에서도 지속가능한 소비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품 포장에서는 패키징 슬림화와 재생 포장재 사용 확대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지난해 35톤을 감축했으며 올해는 37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일본으로 수출해 펫 관련 제품 원료로 재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목표인 106톤을 넘어 120톤의 자원화를 완료했다.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쉐어 패드(Share Pad)’를 통해 올해 현재까지 생리대와 기저귀 등 위생용품 85만개를 기부했다. 4분기부터는 해외 이주노동자 가정과 위기 상황의 임산부·신생아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청소년 마음건강 개선 마라톤 ‘마인드런’에 임직원이 참여한다.
LG유니참 관계자는 “친환경 생산설비와 자원순환 활동으로 환경 부담을 낮추는 한편, 위생용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소비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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