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국방부와 군 장병 자녀 AI 캠프…‘가디언 로봇’ 직접 제작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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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커톤으로 군 장병 자녀 디지털 역량 강화
‘아이드림 챌린지’ 통해 미래 인재 육성
▲ LG유플러스, 국방부와 군 장병 자녀 대상 AI 캠프 개최(이미지=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국방부와 함께 군 장병 자녀들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아이드림 챌린지 LG U+ AI Plus 캠프’를 열고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10명과 보호자 193명 등 총 303명이 참여한다.

‘특명! 엄마 아빠를 지켜라, 리틀 AI 가디언즈’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하며 기술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술공연과 AI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핵심 프로그램인 AI 해커톤에 참여한다. 멘토의 도움을 받아 센서와 코딩 기술을 활용해 ‘가디언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생성형 AI로 발표 자료를 만든 뒤 결과물을 발표한다.

단순히 AI를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기술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현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는 AI 포토부스, 모션트래킹, 웹툰 제작, AI 보이스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부모들은 ‘AI 시대 자녀 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교육 환경의 변화와 자녀의 올바른 AI 활용 방법 등을 살펴본다. 자녀들이 해커톤에 참여하는 동안 휴식과 가족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LG유플러스와 국방부가 군 장병 자녀의 교육·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드림 챌린지’의 일환이다. 양측은 코로나19 기간에도 비대면 교육을 통해 군인 가족을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진로 탐색과 과학·디지털 교육 등 미래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생성형 AI가 교육과 일상생활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군 장병 자녀들이 AI를 직접 경험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아이드림 챌린지는 군 장병 자녀들이 다양한 교육·문화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국방부와 협력해 군인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디지털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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