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 ‘패밀리기업’ 지정… 연구부터 사업화까지 협력 체계 구축
| ▲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LG생활건강과 한국식품연구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생활건강 제공) |
건강하게 나이 드는 ‘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LG생활건강과 한국식품연구원이 건강수명 연장에 초점을 맞춘 건강기능식품 연구에 협력한다. 양 기관은 기능성 소재 발굴부터 효능 검증과 분석, 제품화 가능성 검토까지 연계해 관련 연구와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1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및 분석기술 개발 등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식품연이 LG생활건강을 ‘패밀리기업’으로 지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패밀리기업은 기술 개발부터 제품화·사업화까지 지속적인 협력을 지원하는 식품연의 기업 협력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제형 기능성분 분석법과 건강수명 연장 소재를 공동 개발한다. 사업화 분야 비즈니스 모델 협업을 비롯해 국내외 신시장 진출을 위한 상품개발 기술지원·정보교류, 전문가 교육과 연구개발(R&D) 인프라 교류에도 나선다.
LG생활건강의 제품 개발·글로벌 사업 역량과 식품연의 식품 분석·연구 인프라를 연계해 기능성 소재 발굴과 효능 검증, 분석법 개발, 제품화 가능성 검토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신소재 검증과 신제형 식품 분석 등 세부 협력도 진행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과학적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출발점”이라며 “식품연과 긴밀히 협력해 연구 성과를 실질적인 제품과 고객 경험으로 연결하고, 미래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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