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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I서울보증 인천경원본부 장애아동 후원금 전달식 참석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ewsis)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SGI서울보증 인천경원본부가 12일 안양시 희망세움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센터는 안양시가 위탁·운영하는 장애통합지역아동센터로, 28명의 장애아동이 미술, 문화체험, 체육(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들의 미술 심리치료와 언어 재활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는 SGI서울보증 인천경원본부 안양지점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전달식에는 송성영 인천경원본부장과 이정순 안양시 복지문화국장이 참석했다.
SGI서울보증은 2021년 사회공헌 브랜드 ‘SGI ON’을 출범한 이후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정(ON情)'이라는 주제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송성영 본부장은 “SGI서울보증은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후원금이 장애아동·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순 안양시 복지문화국장은 “도움을 주신 SGI서울보증 인천경원본부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양시도 장애아동 등에 대한 복지 지원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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