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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GI서울보증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SGI서울보증이 미래 문화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1억 원을 기부하고, 청소년 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한다.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지난 24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K-ARTS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 운영과 봉사자로 참여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대학생들의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SGI서울보증은 기부금 전달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도 수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K-ARTS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15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장학생들과 팀을 이뤄 영상 예술의 이론을 배우고 실제 제작 실습까지 함께하는 SGI서울보증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은 청소년들과의 교감을 통해 예술가이자 리더로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영화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진로 탐색과 함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작품은 오는 8월 열리는 '제4회 SGI서울보증 청소년 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과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문화예술을 비롯해 의료, 교육, 주거,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사업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조영록 SGI서울보증 전무는 "세계적 예술교육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지역사회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생 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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